Logic Pro X에서 추가된 여러가지 기능과 악기 중 특히나 더욱 맘에 드는 것이 있는데 바로 Retro Synth이다. Logic Pro 9에서는 신스를 거의 쓰지 않았는데 X에서는 꽤 많이 쓸 것 같은 예감이다. 미디 트랙을 하나 만들고 채널 스트립의 MIDI FX 바로 밑에 있는 드롭다운 메뉴를 이용해 Retro Synth를 연다. 처음 Retro Synth를 열었을 때의 디폴트 화면이다. 두 개의 오실레이터와 필터, 앰프, 이펙트 등이 한 눈에 보기 쉽고 컨트롤 하기 쉽게 배열되어 있다. 다른 음색들을 불러올 필요없이 이 디폴트 설정에서 노브와 페이더들을 조절해 본인이 원하는 소리를 만들어도 되고 프리셋 중 본인이 원하는 사운드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초보자들도 다루기 쉽게 세팅을 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