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logic pro x

Logic Pro X의 새로운 기능들

therealisticidealist 2013. 7. 17. 15:08
반응형












Logic Pro X(X는 로마숫자로 10을 나타낸다)가 나왔다. 로직 9에서 X로의 업그레이드는 여타 다른 시퀀서들의 업그레이드 속도에 비해 현저히 느리게 느껴졌다. 실제 로직 9에서 머물렀던 기간이 길었던 것도 있고 거의 로직 9 하나로만 작업하던 내가 느끼는 체감 속도도 크게 작용을 한 것 같다. 솔직히 요즘은 에이블톤 라이브에 빠져있느라 X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페이스북에 누가 포스팅 해놓은 것을 보고야 알았다.. 한때는 나도 로직의 충성스러운 유저였는데..

의아한 점은 에이블톤 라이브가 8에서 9로 넘어갔을 때의 반응에 비해서 로직 프로 X을 향한 반응은 너무 조용하다는 점이다... 라이브 9이 나왔을 때는 나의 페이스북 친구들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에이블톤 웹사이트는 마비되었다고 하는데 로직은 아주 조용히 소리소문없이 나왔다...







어쨋든 9이랑 뭐가 달라졌는지 알아보자. (몇가지 기능들은 내 임의대로 제외! :D)

일단 인터페이스가 이렇게 바뀌었다. 






1. Interface 





보자마자 누구나 똑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가라지밴드가 연상된다. 파이널컷 프로 X이랑도 비슷하다.

가라지밴드는 저 쥐색, 로직프로는 연한 회색이었는데 로직이 쥐색으로 변해버렸으니 가라지밴드가 떠오를 수 밖에...

하지만 어떻게 보면 조금 더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것 같기도하고 깔끔해보이기도 한다. 아직 실제로 사용해보지 않아서 어색한 것일 수도 있고 일단 우리는 새로운 것에 거부반응을 가지고 익숙한 것을 그리워하는 성질이 있어서 쓰다보면 그게 그거인것 같아 보이므로 인터페이스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2. Mixer





그리고 믹서!! 트랙별로 어떤 악기들인지 그래픽으로 그려져 있는게 너무 귀엽다! 좀 유치해 보일수도 있는데 편하긴 진짜 편할 듯.. 

뭔가 더 컬러풀해지고 정리가 되어 보인다. 그렇지만 아직도 이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적응이 안된다.








3. Score Editor




로직프로의 스코어 기능은 내가 생각해도 정말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기능이다. 이름만 스코어 에디터였지 정말 말도 안되게 음표들만 마구 그려놓는 수준이었다. 얼만큼이나 개선되었는지는 몰라도 반가운 소식이다. 얘가 스코어 에디터로서의 제 기능만 하면 악보를 그리기 위해 그 악명높은 피날레를 안써도 될 수도 있다!









4. Easy exporting




Easy export 기능. 나같은 사운드 클라우드 유저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기능이 아닐 수가 없다. 

또한 미디어 브라우저를 통해 로직내에서 애플의 다른 앱들(파이널컷 프로, 아이튠즈 등등)로 편안하게 음악을 옮길 수 있다는데 이것 역시 아주 편리한 기능이 아닐까 싶다.









5. Drummer




정말 궁금한, 정말 써보고 싶은 이 Drummer라는 악기. 장르별로 본인이 원하는 드러머를 고를 수 있고 각각 드러머에 따라 그들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사운드나 그루브등이 실현된다. 나같이 드럼찍는 것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저 드러머들이 필요하다!








6. Flex Pitch





Flex Pitch 기능은 미디 노트들을 훨씬 더 손쉽게 수정할 수 있도록 한다. 로직 9에서는 미디 노트 하나씩을 세세히 수정하려면 단축키 또는 마우스를 이용해 필요한 tool들을 계속 바꿔가면서 수정해야했기에 비효율적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딱딱한 미디 연주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주기에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그리고 convert -to -midi 기능도 추가되었는데(에이블톤 라이브 9에서도 추가되었듯이) 모노포닉(단선율)의 오디오 파일을 미디 노트로 컨버트 해주는 기능이다.








7. Logic Remote






라이브 연주자들이 두 손 들고 환영할 리모트 기능이다. 아이패드에서 로직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다. 솔직히 이 기능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연주자들이 에이블톤 라이브에서 로직으로 넘어올지는 미지수이나 그래도 꽤 유용하겠다. 하지만 일단 아이패드부터 사야한다는 것...








Etc.


그 외에도 여러가지 크고 작은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었는데 그 중 내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것(내 맘에 드는 것) 몇개만 골라봐야곘다.





많은 단축키가 추가되었다고 한다.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를 누르면 playhead가 있는 곳으로 움직인다는 저 단축키가 굉장히 맘에 든다. 







Quick Help. 에이블톤 라이브에 있는 기능이다. 어떤 버튼을 누르거나 마우스오버를 하면 (X에서는 둘 중에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는 모르겠다) 도움말이 뜨는 기능이다. 이 기능 역시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세가지 다 마음에 든다. 

믹서에서가 아닌 이상 어레인지 뷰에서는 채널 스트립을 통해 트랙 하나씩밖에 확인할 수가 없었는데 듀얼 채널스트립 기능이 추가되었다. 

Advanced Tools는 써보지 않고서는 잘 모르겠고 제일 맘에 드는 건 바로 Working with Regions이다. 내가 로직으로 갈아탄 후 큐베이스에서 가장 그리워하던 것이 바로 region별로 손쉽게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었는데 드디어 로직에 추가되었다... 이것도 직접 써봐야 얼마나 편한지 몸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얘네도 에이블톤 라이브를 약간 견제한(아니면 벤치마킹한) 기능들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번에 라이브 9에서도 새로 추가된 그루브 추출기능을 엄청나게 강조하던데 똑같진 않겠지만 비슷한 기능이 로직에도 생겼다. 어떤 트랙 하나를 그루브 마스터로 설정하면 다른 트랙들이 그 그루브에 맞게 따라서 변한단다! 좋다...

Global Changes는 전체 트랙이나 프로젝트 데이터를 한 번에 수정할 수 있게 해준다. 이거 정말 맘에든다. 아.. 빨리 직접 써보고 싶다...






그리고 이런 플러그인들이 추가되었다.




         이 외에도 Vintage Electric Piano, Vintage Clav 등등 이름만 들어도 갖고싶은 플러그인들이 더 있다. 




         좋다 좋다!






이 외에도 추가된 기능들이 너무 많아서 (애플에서 원래 있던 것들 살짝 바뀐것들까지 다 합쳐서 좀 부풀려서 너무 길게 설명해놓은 것 같다... ]

너무 많아서 여기에서 마쳐야겠다! 하하. 대신 애플의 웹사이트를 링크해놓고 책임을 떠넘겨야지..

http://www.apple.com/logic-pro/

http://youtu.be/0tOZmRzPnwc     <Logic Pro X 오버뷰 영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