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ableton live 10

Ableton Live 9 강좌: Automation & Fades 오토메이션과 페이드인/아웃

therealisticidealist 2014. 12. 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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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ation이란

사전에서는 '자동화'라고 정의하고 있는 이 기능은 말 그대로 자동으로 음악이 재생되면서 시퀀서의 파라미터들이 자동으로 왔다갔다하며 음악에 변화를 주게 하는 것이다.

이 오토메이션을 적절히 활용하면 음악에 훨씬 더 풍부한 다이나믹을 줄 수 있다. 에이블톤 라이브에서 오토메이션을 조절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먼저 라이브의 어레인지 뷰(세션 뷰에서 tab)의 본인이 수정하고자 하는 트랙을 클릭하면 아래의 사진처럼 하단에 현재 그 트랙에 적용되어 있는 오디오 이펙트들이 나타난다.







그리고 트랙이름이 있는 곳의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하면 디폴트로 None/ Fades/ Mixer가 있고 그 외에는 본인이 임의적으로 추가한 이펙트들이 나타난다.







위의 카테고리 중 하나를 클릭하면 그 다음에는 그 하위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있는데 Mixer를 선택했을 경우 Pan/ Volume/ Reverb/ Delay등을 조절할 수 있고 다른 이펙트를 선택했을 경우 Envelope이나 Frequency등도 세부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Track Panning을 선택했다면 어레인지 뷰에 나타난 빨간색 줄을 위아래로 그려주어 left/ right 어마운트를 조절해주면 되고 볼륨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수정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이 설정되어 있지 않을 때에는 빨간색 줄이 점선으로 나타난다.







만약 다른 오디오 이펙트를 클릭했다면 조금 더 복잡해진다. 예를 들어 Auto Filter를 선택하면 수정할 수 있는 파라미터의 양이 훨씬 많이 늘어난다. 이 중에서도 본인이 원하는 한 메뉴를 골라서 빨간선을 움직여 수정하면 된다.







카테고리에서 가끔 None을 선택해두면 편할 때가 있는데 바로 마우스로 스크롤을 움직인다던가 아니면 트랙패드를 위아래로 움직일 때이다. 만약 어떤 특정 파라미터가 선택되어 있어 빨간색 줄이 나타나 있는 상태에서 이렇게 할 경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자동으로 오토메이션이 설정된다던가 아니면 설정해놓은 상황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다. 다. 그럴 때에 None을 선택해두면 빨간 줄이 사라지면서 마우스나 트랙패드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페이드인/아웃 설정도 아주 간단하다. 드롭다운 메뉴에서 Fades를 선택한 후 오디오 리전 앞뒤로 나타나는 빨간색 동그라미를 조금씩 움직여주어 설정하면 된다. 크로스페이드 역시 동일하다.






페이드 같은 경우는 설정 후 command+J를 눌러 consolidate해주는 것이 나중에 편리하다. 오디오 편집에 있어서는 라이브가 로직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편리하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지만 페이드인/아웃은 별다른 과정없이 오디오 리전 클릭으로 바로 적용되는 로직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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