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brute se 2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Arturia Microbrute SE 화이트

드디어.. 드디어.. 내 손에 넣었다. 100프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Microbrute SE! Microbrute의 형/오빠 격인 Minibrute이 출시되었을 때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Minibrute SE(흰색)이 나왔을 때에도 살까말까, Microbrute이 나왔을 때에도 살까말까 하다가.. Microbrute SE가 나오자마자(정말 나오자마자) 샀다. 수많은 아날로그 신스 중 Microbrute SE를 선택한 이유는 일단 착한 가격! 물론 25개의 건반을 갖고있는 정말 마이크로한 사이즈때문일 수도 있는데 100프로 아날로그 시그널로 작동하는 신스 중 -그것도 제대로된 소리를 내는 것들 중- 에서는 이 가격에 구하기가 어렵다. 지금 네이버에 Microbrute SE를 치면 70몇만원이라는 가격이..

Arturia Microbrute SE Limited Edition

악기를 살 때가 되었다는 촉이 계속 와서 요 몇일간 무엇을 살지 계속 리서치 중이다가 Roland의 TB-3와 Arturia의 Microbrute으로 좁혀졌는데 충동적으로 안사고 조금 더 참고있길 잘했다. 왜냐하면 Arturia에서 새로운 4가지 색상으로 Microbrute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곧 선보인다는 소식이 들려왔기에.. 그리고 그 색상들이 말도 안되게 예쁘다. 특히 이 흰색... 심지어 노브들까지 다 흰색. 흰색을 사랑하는 나에게는 군침이 절로 흐르는 외관이다. 오렌지라고 해서 진짜 오렌지색일줄 알고 기대를 안했었는데 이렇게 예쁜 빈티지한 오렌지색으로 나오다니. 그리고 요즘 전반적으로 인기가 아주 많은 민트색. 블루 에디션이긴 한데 딱 예쁜 민트색이다. ㄱ 마지막으로 블랙 에디션이다. 원래 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