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워킹홀리데이 2

영국 워킹홀리데이 서류준비!

요 몇일간 번역 마감일, 설 연휴, 거기다가 워킹홀리데이 신청기간까지 겹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서류가 대부분 준비되어 오늘은 워킹홀리데이 서류준비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워킹홀리데이의 정식명칭은 'Youth Mobility Scheme'으로 양국 청년들의 교류를 도모하는.. 뭐.. 그런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아무런 예고없이 PSW를 없애고 제대로 준비도되지 않은 이런 제도를 덜컥 내놓은 영국 정부가 괘씸한건 사실이다.. 영어도 못하는 한국학생들 영국가서 고생만하고 돈만쓰다가 귀국하라는 심보인건지.. 그래도 난 아직까지는 영국을 사랑하기에 더이상의 코멘트는 삼가하겠다.. -ㅇ-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작년 2012년 여름에 하반기 500명을 처음으로 선출하고 어제인 ..

런던 2013.02.13

런던에서 아르바이트 구하기

영국-한국간 워킹 홀리데이(Youth Mobility Scheme)가 체결되면서 영국으로 일자리를 구하러 오는 한국사람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영국은 과연 자기나라에 일자리가 많아서 학위를 마치고 진짜 직업을 구할 수 있는 기간을 주는 PSW 비자를 없애고 훨씬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워킹 홀리데이를 선택한 것일까?내 생각에 대답은 No다. 여기에서 공부했던, 또 공부하는 수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왜 영국 정부가 PSW 대신 워킹 홀리데이를 선택했는지 선뜻 이해하기가 힘들다. 왜냐하면 영국에는 일자리가 정말 별로 없기 때문이다. 얼마 전 봤던 BBC 다큐멘터리 'Grow Up Poor'는 영국 각 도시에서 온 빈곤층 십대 3명의 삶을 취재하는데 주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자리가 없다..

런던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