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국으로 돌아오고 2013년 런던에 3주간 한 번 더 갔었다. 그 이후로 유럽을 두 번이나 더 갔었는데 런던은 못들렸던 슬픈 기억.... 두 번 다 일 때문에 간거라 비록 같은 유럽대륙에 있다 해도 내 임의로 다른 나라를 경유하거나 들를 수 없는 일정이었다.세어보니 이번에 간 게 벌써 5번째 유럽행이었다. 미국쪽은 그렇게도 갈 일이 안 생기고 갈 기회가 있다해도 사정이 생겨서 못가게 되는데 자의반 타의반 유럽만 이렇게 자주 오게되다니 역시 나는 유럽과 인연이 있는가보다. 비록 아메리카 대륙은 아직 못가봤지만 난 유럽을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괜찮다!이번 여행은 도하를 경유해 런던에서 2박 3일, 영국의 중소도시인 바스에서 4박 5일, 그리고 베를린에서 3박 4일의 일정으로 길지 않은만큼 매우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