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영어 2

피키 블라인더스로 영국 슬랭 및 표현 배우기

피키 블라인더스 최종 시즌인 시즌 6가 나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다가 전 에피소드를 아리고 허망한 마음으로 감상. 마음을 한없이 가라앉게 하는 시즌이었고 결말이었다. 여전히 멋지지만 더 냉정하고 더 잔인해진 토미. 시즌 6에서는 리지의 아름다움에 눈을 뗄 수 없다. 이제서야 리지를 토미의 아내로 마음속으로 인정했다... 리지가 아니었으면 토미 곁에 남아있을 여자가 없다. 시즌이 끝난 게 너무 아쉽고 처음 피키 블라인더스를 접했던 시간이 그리워서 1부터 다시 보다가 결국 유튜브 영상까지 만들게 되었다. 영상 제목은 바로 . 제목만 보면 매우 거창하고 야심차다. 며칠을 투자해 시즌 1 에피소드 1과 2에 나오는 필수 표현 및 영국 슬랭을 골라 영상을 만들었다. 피키 블라인더스와 영어 배우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British English, 영국 영어 이렇게 다르다.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실생활에서 만난 영국영어를 바탕으로 문학과 예술로 시야를 넓히는 방법과 사례를 소개하는 영국이 궁금한 사람들, 영어가 궁금한 사람들, 영국 영어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책 책이 나온지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다니 참 게으르다. 2년 전쯤 출판사 안나푸르나에 이메일로 원고를 보냈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출판이 여러 번 미뤄지다가 드디어 지난 8월 21 나의 첫 책 다 출판되었다.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매우 간단하다. 학업 때문에 짧은 기간 영국에 체류한 후 한국으로 쫓기듯 돌아와 영국이 너무 그리워서 영국과 관련된 것이라면 닥치는대로 섭렵하다보니 그 양이 너무 많아져 하나 둘 씩 적어두기 시작하다가 '이 정도면 책을 내도 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원고를 정리하기 시..

2019.09.04